연령: 26살

피부타입: 트러블성, 민감성, 건성 (아직도 전 잘 모르겠어요)

사용하고 있는 브랜드: 카푸치니, 무어스파

사용후기:

카푸치니 수분 앰플을 사용하던 중에, 아예 다른 기초 제품들도 바꾸려고 상담 후에 토너를 알브이비 제품으로 바꾸게 되었습니다.

처음에는 무어스파 토너가 괜찮은지 여쭤봤는데, 무어스파 토너도 괜찮지만 알브이비 토너도 추천해주시더라구요.

예민 진정은 알브이비 토너, 수분 공급은 무어스파 토너라고 설명해주셨어요.

요새 갑자기 추워져서 그런지 얼굴이 붉어지는 증상이 있어서 저는 알브이비 토너가 더 나을 거라고 판단했구요.

아주 잘 사용하고 있습니다.

지금 쓰는 순서는 알브이비 토너 - 카푸치니 앰플 - 레스큐 세럼 순인데요, 이 단계로 유지한지 6일째이구요.

그동안 크게 트러블이 난 적이 없어요. 정말 제품들 쓰면서 사실 아무것도 안올라오는 제품 찾는게 제일 어려운거잖아요 ㅠㅠ

얼굴 붉어짐이 좀 더 심해지는 것 같아서 다른 제품을 추가적으로 사용해야 할 것 같지만

지금 상황에서는 이 상태만 유지되어도 저는 좋을 것 같아요. 그만큼 여드름에 대한 스트레스가 너무 컸어요.

우선 알브이비 토너는 사진처럼 입구가 다른 토너처럼 안개분사로 뿌려지는 형태는 아니에요.

저는 화장솜에 뿌려서 사용하는데 사실 다른 토너들은 입자가 퍼지는 형식이라 화장솜 밖으로 날아가는 양이 더 많았던 것 같아요.

그런데 이건 약간 직사분사? 식으로 되어서 화장솜에 깔끔하게 뿌려져요. 그대신 당연히 얼굴에 바로 사용할 수는 없을 것 같고요.

향은 꽃향기에요. 유기농 수레국화수 100%라고 하던데, 정말 자극이 없어요.

꽃향기 싫어하시는 분은 거부감이 들 수도 있을 것 같아요 ~

저는 각질이 조금 일어나는 것 같으면 화장솜으로 닦아내고, 건조한 것 같으면 꾹꾹 누르면서 흡수시켜요.

얼굴에 겉도는 느낌없이, 흡수가 싹 되는 식이라서 무거운 느낌 싫어하시는 분들은 좋을 것 같아요.

아직 귀찮아서.. 화장솜팩은 못했어요 ㅎㅎ 화장솜에 듬뿍 묻혀서 냉장 보관했다가 팩으로 하라고 하시더라구요.

제가 지금 어느정도 만족스러우니까 아직 팩을 할 필요성은 못느끼는 것 같아요 ㅎㅎ 살만한거죠 뭐 ㅎㅎ

더 심해지면 아마 팩으로도 할 것 같아요.. 해야지 해야지 하면서 막상 안하게 되네요. 저만 그런 건 아니죠..?

피부 관리도 정말 부지런하게 해야하는데 ㅠㅠ 요새 너무 피곤하니까 그냥 바르고 자요 ㅎㅎ

앞으로도 계속 먼저 상담받은 후에, 제품 구매하려구요! 감사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