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령: 26

피부타입: 건성, 민감성

사용하고 있는 브랜드: 무어스파, 카푸치니 등

사용후기: 원래 알브이비 브랜드의 토너를 사용했다가 사용감이 좋아서 재구매를 하려고 했는데 품절이라고 하시더라구요.

그래서 원래 고민했던 무어스파 토너를 구입하게 되었어요.

제가 요새 날이 추워지면서 홍조가 생겨서 진정 효과가 있는 토너를 원했거든요.

다른 무어스파 제품들도 잘 맞아서, 토너까지 같은 브랜드로 선택했어요.

알브이비와는 다르게 미스트처럼 사용 가능한 제품이에요.

알브이비는 분사력이 강해서 미스트로 쓰기는 어려웠고, 화장솜에 꼭 뿌려서 사용했습니다.

그런데 무어스파는 얼굴에 바로 뿌릴 수 있도록 입자도 작고, 분사력이 아주 강하지도 않아요.

좀 건조한 날은 얼굴에 바로 뿌리고, 각질이 좀 부각된다 싶은 날은 화장솜에 뿌려서 닦아주고 있습니다.

막 극적인 효과는 아니구요. 자극없이 부담없이 사용할 수 있는 제품인 것 같아서 만족해요!

뿌리고 나서 손으로 몇 번 꾹꾹 눌러주면 금방 스며들어요. 사용감이 무겁지는 않아요.

그래서 많이 많이 건조하신 분들은 부족하게 느낄 수 있을 것 같아요.

저는 무거운 건 싫어해서 딱 좋더라구요.

스킨케어 제품들을 점점 무어스파로 바꿔갑니다 :)